대학 시절 짝사랑했던 준성과 작은 오해로 멀어진 수진.
여전히 준성을 잊지 못한 수진은 그의 집안에서 운영 중인 호텔 ‘라비타’에서 열정을 불사르며 일하는 중인데…….
10년 만에 재회한 짝사랑남이 하늘 같은 상무님이 되어 등장했다.
[……이번 봄엔 도시락 싸서 너랑 젖꽃놀이라도 가고 싶ㅍㅍ]
심지어. 엄청난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!
HJ그룹 회장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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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무님, 방 잡을까요? [15금 개정판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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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 시절 짝사랑했던 준성과 작은 오해로 멀어진 수진. 여전히 준성을 잊지 못한 수진은 그의 집안에서 운영 중인 호텔 ‘라비타’에서 열정을 불사르며 일하는 중인데…….
10년 만에 재회한 짝사랑남이 하늘 같은 상무님이 되어 등장했다.
[……이번 봄엔 도시락 싸서 너랑 젖꽃놀이라도 가고 싶ㅍㅍ]
심지어. 엄청난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!
HJ그룹 회장의 3남. 호텔 라비타 상무 이사. 당연하다는 듯이 최고로만 자라 온 남자, 송준성.
그런 준성에게 수진은 처음으로 접한 벽이다.
스무 살, 대학 시절의 고민이 ‘짝사랑하는 여자를 어떻게 나에게 반하게 만드느냐’였다면, 서른이 된 지금은 ‘나를 좋아한다면서 도망 다니는 여자를 어떻게 붙드느냐’가 되었다.
***
“네가 뭘 착각하는 모양인데, 너한테는 선택권이 없어.” 딱 잘라 내놓는 말에 말문이 턱 막혀 버렸다. “알다시피 내가 좀 바쁜 데다, 시간 낭비하는 게 세상에서 제일 질색인 사람이니까 당분간은 착실하게, 내가 부를 때 잘 나타나 주길 바라. 그것이 언제가 되었든, 무조건.” “…….” “절대로 내 연락 무시하는 일은 없도록 해. 참고로, 난 곧바로 대답하지 않는 걸 세상에서 제일 싫어해. 특히, 어제처럼 휴대폰 꺼 놓는 일은 더 못 참고.” 절로 입이 떡 벌어졌다. 눈앞에 앉은 남자의 얼굴은 분명 제가 알던 그 송준성이 맞는데……. 설핏 떠오르는 웃음도, 한껏 날이 선 눈빛도, 머릿속을 울리는 단어들의 조합도 흉흉하기 짝이 없다. 너 이렇게 박력 넘치는 남자였니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