얼굴, 몸매, 스타일도 훌륭한 데다 똑 부러진 일 처리로
입사할 때부터 슈퍼 루키로 통하며 모든 직원의 선망의 대상인 수빈.
“수빈 씨, 혹시 나 좋아해?”
후줄근하다 못해 자린고비로 알려진 직장 상사에게서 난데없는 고백을 듣게 된다.
“직장 상사 말고, 남자로 어떤지 묻는 거야.”
“그런데…… 왜 갑자기 그런 질문을 하세요?”
“나는 수빈 씨가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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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품소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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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굴, 몸매, 스타일도 훌륭한 데다 똑 부러진 일 처리로 입사할 때부터 슈퍼 루키로 통하며 모든 직원의 선망의 대상인 수빈.
“수빈 씨, 혹시 나 좋아해?”
후줄근하다 못해 자린고비로 알려진 직장 상사에게서 난데없는 고백을 듣게 된다.
“직장 상사 말고, 남자로 어떤지 묻는 거야.” “그런데…… 왜 갑자기 그런 질문을 하세요?” “나는 수빈 씨가 마음에 들거든. 마침 수빈 씨도 내게 관심이 있는 것 같아서.”
맙소사. 이 남자가 지금 제정신으로 하는 말인가? 고민할 거 없이 단박에 거절하려던 그때였다. 그가 회장의 손자라는 소문이 뇌리를 스쳐 지나가는데.
에잇, 어차피 확률은 반반. 인생 뭐 있어? 질러 버려!
“저도 팀장님과 같은 마음이에요." “와, 정말 기쁜걸. 내가 죽었다 깨어나도 회장님 손자는 될 수 없지만,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야.”